빌립보 교회

 
작성일 : 17-04-18 13:36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고후12: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2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12:9]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



 
만일 하나님의 성도들 중 가난하거나 고난당하는 성도가 한 명도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져다 주는 위로에 대해 지금 알

고 있는 것의 반도 모를 것입니다. 자기 머리 둘 곳도 없는 방랑객이 “그래도 나는 여전히 여호와를 신뢰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먹고 마실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을 자랑스러워하는 가난한 사람을 볼 때, 남편을 잃고 슬퍼 어쩔 줄

모르면서도 여전히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켜 나가는 과부를 볼 때, 오! 이런 이들은 복음에 대해 얼마나 큰 영광을 나타내고 있

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성도들의 가난과 시련 속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성도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믿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악이지만 그 악에서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축복이 솟아날 거라고 믿기 때문에, 또 하나님이 자기를 속히

구원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 환난 가운데서 자기를 아주 확실하게 지원해 주실(하나님이 자기를 그 환난 가운데 두는 것을 기뻐하시

는 한) 거라고 믿기 때문에, 모든 실망을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이런 인내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입증합니다.

여기 바다에 등대가 하나 서 있다고 합시다. 칠흑같이 어둡고 조용한 밤입니다. 그럴 때는 그 등대가 든든하게 서 있는지 어떤지 알

수 없습니다. 우선 폭풍우가 사납게 휘몰아쳐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야 그 등대가 든든한지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

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주변에 사나운 파도가 여러 번 몰아치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이 정말 강건한지 어떤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위로 사나운 바람이 불어오지 않으면 그것이 얼마나 꿋꿋하고 안전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최대의 걸작품이 무엇인지 아십니

까? 어려움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고 끝까지 견디며 서 있는 성도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황해서 울부짖는데도 승리를 확신하며

평온하게 있는 성도들입니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사람은 틀림없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자기는 시련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었노라고 말입니다. 많은 갈등과 싸움을 겪지 않는 한 아무도 주님 앞에서 빛나게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시련을 겪

을 때 오히려 그로 인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잘 나타낼 수 있을테니 그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이 시련

가운데 있는 여러분을 모른 체하실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십시오. 아니 그런 생각을 증오하십시오. 지금까지 족한 은혜를 주

셨던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십시오.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난이 고난으로 남겨지지 않고 주님의 큰 사랑으로 남게 해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흘리는 땀 방울 사이로 지나는 바람

으로 인해 시원함을 느끼듯 고난 중에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죄의 모습을 바라보며

괴로워 할때 죄 사함의 말씀이 믿어지게 하심으로 얻는 평안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건강한 자존감을 주셔서 범사에 담대하게 하시고, 주님 함께 하심의 삶을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고 전하는 행복한 복음 증거자, 사랑

나눔의 실천자가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내게 족함을 늘 고백하는 신실한 주님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