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 교회

평생 조연같지만 주연같은 삶을 살아가는 아내요 어머니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아내가 웃어야 남편이 웃고, 엄마가 웃어야 자녀가 웃습니다.
아내와 엄마인 여러분의 웃음은 가정을 웃음짓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각박해질수록 남편과 자녀들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의 진정한 성경적 회복 없이는 아버지의 회복도 없고, 자녀들의 회복도 불가능합니다. 한 여성이 행복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야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6-01-27 14:28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대통령의 어머니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88  
조지 W.부시 대통령의 어머니 바버라 부시는 특별한 여성입니다. 남편이 대통령이었고 아들이 대통령이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부자가 대통령을 하기는 애덤스 부자에 이어 부시 부자가 두 번째입니다. 존 애덤스 대통령은 아들 존 귄시 애덤스가 1825년에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을 보았으나 부인 애비게일 여사는 1818년에 사망해서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버라 부시는

대통령의 부인을 지내고 또 아들의 대통령 취임을 보았던 최초의 미국 여성인 셈입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바버라는 16세 때 필립스 고교에 다니던 조지 부시를 처음 만났습니다. 1년 반 후 이들은 약혼을 했지만,

부시는 곧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부시는 당시 해군 역사상 가장 젊은 항공장교로 태평양 전선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부시는 58회 출격 때 일본군 대공포에 격추되고, 낙하산으로 탈출한 그는 4시간 동안 바다에 떠 있다가 미군 잠수함에 극적으로

구조됩니다. 본국으로 전출된 부시는 바버라와 재회하고 곧 결혼을 합니다. 결혼을 위해 바버라는 다니던 스미스 대학을 중퇴했습

니다. 부시는 전역 후 예일대에 다녔고, 대학졸업 후에는 텍사스로 이사해서 석유사업을 벌입니다. 이어 정계에 진출한 그는 하원

의원, 주중대사, 중앙정보부 국장 등을 거쳐 부통령과 대통령을 지냅니다. 부시 부부는 여섯 자녀를 두었는데 첫째가 조지W. 부시

대통령입니다. 둘째인 로빈은 어릴 때 백혈병으로 죽었고, 셋째인 제브는 플로리다 주시사를 지냈습니다.



백악관 안주인으로서 바버라 부시만큼 국민의 호감을 산 퍼스트 레이디도 드물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대통령직에서 물러앉던 해

월스트리트 저널과 NBC의 여론조사는 부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긍정 평가가 50%에 머물었던 데에 비해 바버라는 60%를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버라에 대한 인상은 '뚱뚱하고 머리가 희고 얼굴에 유난히 주름살이 많고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이끄는 역할은 사양하고 언제나 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남편이 대통령이 될 때까지 40여 년 동안

29회나 전국으로 이사 다니며 배후에서 뒷바라지만 했습니다.



백악관 주인공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컬럼비아 대학 에텔 클라인 교수는 "바버라 부시는 오랜 스스로의 훈련을 통해 자기이

의견을 고집하지 않는 방법과, 자신의 욕구에 항복하지 않을 수 있는 힘과, 배후에 그늘로 서 있는 의미를 배웠다."고 말합니다.

또 클라인 교수는 "미국 여성들이 대체로 직업, 남편, 이웃과의 관계에서 경쟁적이지만 바버라는 스스로 평화스럽게 살며 누구

보다 나아져야겠다고 버둥거리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바버라의 별명은 '할머니'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미국 국민의 할머니'였습니다. 바버라 자신은 말합니다. "나는 어쩌면 비겁한

사람의 길을 걸어 왔는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일에도 내 주장을 별로 내세워 보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정치 문제는 남편이 혼자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러나 바버라가 결코 무능해서 뒷전에만 앉아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릭거스 대학의 여성문제 연구소 룻 맨델 교수는 "백악관의 주인으로서 우리 눈에 비친 바버라 부시는 자기가 할 수 있는 한계를 잘

아는 분별력과, 기어이 해내는 결단력과,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철저히 책임지는 인간이었다." 고 평했습니다. 클라인 박사는 바버라

에 대한 표현을 이런 말로 대신했습니다. "여기에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크리스천

디오르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번쩍거리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바버라 여사가 자신의 인생을 위해 한 일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지금도 물론이거니와 당시 신세대 커리어 우먼인

힐러리 현재 대통령 후보에 비교해서 그녀는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나 한 여자'라고 깎아 내리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파안대소하는 바버라 여사의 모습은 그녀의 인생이 매우 보람된 것이고 어떤 여성보다도 성공적이고

화려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다."(잠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