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 교회

평생 조연같지만 주연같은 삶을 살아가는 아내요 어머니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아내가 웃어야 남편이 웃고, 엄마가 웃어야 자녀가 웃습니다.
아내와 엄마인 여러분의 웃음은 가정을 웃음짓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각박해질수록 남편과 자녀들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의 진정한 성경적 회복 없이는 아버지의 회복도 없고, 자녀들의 회복도 불가능합니다. 한 여성이 행복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야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6-01-10 13:21
안고 우는 엄마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67  
얼마나 힘들었니? 내 품에 다 쏟아내거라!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울어보지 않은 부모님은 없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부모가 됐다는 기쁨 때문에 울기 시작하여, 자녀가 주는

 행복과 기쁨으로 인해 웁니다. 때로는 감기와 몸살과 같은 일상적인 잦은 질병과 축농증, 알러지 등의 만성적 질환으로 고통을 겪

는 자녀를 보면서 고쳐주지 못해 미안해 울때도 있습니다. 그동안도 많이 울었지만, 이후로도 더 울수도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

지, 어떤 이유에서 인지 모른체 말입니다.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더라고 자녀를 위한 눈물은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고여 있는 듯

합니다.



아픈 자녀를 위해 울어야 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더욱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부모님은 그런 자녀들을 안고 또 마음 속으로 웁

니다. 그런데 눈물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눈물은 아픔을 치유하는 귀한 도구이며 선물입니다. 눈물을 쏟는 자도 치유되고, 쏟아지

는 눈물을 받는 자도 치유됩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아무말 할 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런 중한 무게감이 있는 고통이 있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겪는 자녀를 위해 저희

가 할 수 있는 것은 안고 우는 것입니다. 눈으로도 울고, 마음으로도 우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품에 안

고 울었던 어머님들은 스스로의 평안을 찾습니다. 그 모습이 노년이 되어 가면서 얼굴에서조차 인자함과 평안함을 읽을 수 있습니

다. 엄마의 흐르는 눈물을 자양분으로 삼고 자란 자녀들 또한 눈물의 온도처럼 따뜻하며 온화한 삶을 살게 됩니다.



눈물을 흘리고 흘리면 메마를 것 같지만 이상하게 더욱 촉촉해 집니다. 눈물을 아끼면 저장 될 것 같지만 오히려 가뭄에 땅 갈라지

듯 마음이 갈라지고 골이 생깁니다. 가장 메꾸기 어려운 골은 부모 자녀간에 생긴 골입니다. 땅의 갈라짐을 회복하려면 물을 흘려

보내지 말고 가두어야 하지만 마음의 메마름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물(눈물)을 흘려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물꼬를 만들어 놓으면

놓는 만큼 사랑의 물이 자녀에게 흘러 갑니다. 흘려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에도 마름이 없고, 흐르는 눈물을 받는 자녀의 마음에도

고인 물로 인한 부패가 없습니다. 바다는 소금이 있지만 눈물에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안고 우는 어머님이 필요한 때입니다. 모든 자녀들은 자신에게 어머님의 눈물 자국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평생 자라면서 어머님의 눈물의 온도를 체험하는 것은 모든 자녀들에게 그 자체로 축복입니다.